암스테르담 사과 매장: 인질극으로 체포된 남성이 사망하다.

암스테르담 사과 매장 인질극 체포된 남성

암스테르담 사과 매장

암스테르담의 한 애플 매장에서 몇 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이던 27세 남성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사망했다.

무장괴한은 1명을 인질로 잡고 2억 유로(약 1억6500만 파운드)의 암호화폐를 요구했다.

용의자는 가까스로 탈출한 인질을 쫓기 위해 건물 밖으로 뛰쳐나온 뒤 경찰차에 고의로 치였다.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범죄 전과가 있는 암스테르담 거주자라고 밝혔다. 그들은
아직 동기를 규명하지 못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의 몸에 폭발물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폭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암스테르담

경찰은 20일 오후 17시 40분(현지시간) 네덜란드 레이세플레인 지역에 위치한 애플 매장에 위장복장을 한 용의자가 진입한 뒤 처음 출동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상점에서 도망쳤고, 4명은 찬장에 숨었다.

네덜란드 언론에 유포된 이미지에는 한 손에 화기를 들고 다른 팔에는 사람을 든 채 흔드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범인은 암스테르담 TV 채널 AT5에 자신의 몸에 부착된 폭발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보냈다.

거의 5시간 후, 인질은 괴한의 요청으로 물이 가게로 배달되자 가까스로 탈출했다.

프랭크 파우 암스테르담 경찰국장은 인질이 이전에 보도된 영국인이 아닌 불가리아인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암스테르담에 있는 직원과 고객들이 이 끔찍한 경험을 겪은 후 무사하게 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고 안도한다”고 밝혔다.

무장괴한은 1명을 인질로 잡고 2억 유로(약 1억6500만 파운드)의 암호화폐를 요구했다.

용의자는 가까스로 탈출한 인질을 쫓기 위해 건물 밖으로 뛰쳐나온 뒤 경찰차에 고의로 치였다.

수사가 진행 중이다.